바람이 여전히 차갑게 부는 날
아무 생각 없이 걷는다
오늘도 여전히 달빛에 비친 날
아무 생각 없이 걷는다
무심코 잊혀진 네가 떠오른 날
아무 생각 없이 걷는다
사실 잊혀지지 않고 떠오른 넌
자꾸만 생각나게 되더라
뚜 뚜루루두
누군가는 들어줄 것만 같은 내 마음을
오늘따라 밤이 밝을 것만 같아
달이 나만 따라오네
뚜 뚜루루두
누군가는 들어줄 것만 같은 내 마음을
나만 따라오는 달이
날 비추고 있나 봐
바람이 여전히 차갑게 부는 날
아무 생각 없이 걷는다
사실 잊혀지지 않고 떠오른 넌
자꾸만 생각나게 되더라
뚜 뚜루루두
누군가는 들어줄 것만 같은 내 마음을
오늘따라 밤이 밝을 것만 같아
달이 나만 따라오네
뚜 뚜루루두
누군가는 들어줄 것만 같은 내 마음을
나만 따라오는 달이
날 비추고 있나 봐
요즘 빠져있는 인디 뮤지션 김수영 씨다.
음색이 너무 좋다.
요즘 음색 좋은 가수들 많다고? 알아요 알아요! 근데!!
음색도 음색인데 거기에 곡 분위기가 너무 잘 어울린다.
본인이 어떤 음악을 해야 자신의 목소리가 사는지를 정확히 알고 있는 가수다.
처음에 우연히 듣고는 너무 좋아서 앨범 전부 다 넣고 하루 종일 반복 재생했었다.
다음엔 라이브 공연도 꼭 보러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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