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바꾼 나의 마우스가 생각나네.
사실 완전히 마우스 기능을 잃은게 아니니 부고라고 하긴 뭐하고...은퇴한거지만 어쨋든 적어본다.
그동안 수면제 디아3와 시공조아갓겜 히오스를 하면서 난폭한 나의 클릭질과 휠굴림을 묵묵히 버텨주던 그에게 나는 청소도 안해주고 매일 클릭이 잘 안된다고 화만 냈었지.
비록 이제는 새로운 아이가 너의 일을 대신 하고 있지만 너에게 수고했다고 말하고 싶구나. 수고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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